안녕하세요^^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중에서 바나힐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는 대가족이 여행을떠났습니다. 
큰집에 큰아빠, 큰엄마, 사촌언니 2명 ,큰집조카 그리고 작은집에 작은아빠, 조카, 그리고 우리집 엄마, 아빠 , 나 , 오빠아들조카^^그리고 고모네 고모부 고모 사촌오빠, 그리고 큰고모 완전 대가족이죠? 사촌언니의 세계여행 경험과 수많은 여행 경험을 가지고 자유여행으로 알차게 다녀왔어요!! 현지 가이드도 언니가 직접 현지인 친구로 섭외를 했구요 정말 보고 갈 곳만 다녀왔어요. 그리고 사실 바나힐도 2틀째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오고 날씨를 확인하고 나서 시간대와 날짜를 변경했구요 비가와서 못갈 뻔 했는데 다행이 쨍쨍한 날이 있어서 변경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자유여행이 이래서 좋은거같아요 ^^ 먹는 음식들도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는 곳에 계속 갔구요. 그리고 마사지도 하루에 한번은 계속 받으러 갔어요 ^^ 정말 너무 멋졌는데 이런 저런 여행이야기 보따리가 많지만 오늘은 바나힐 이야기 해볼게요 

주차장에 도책했는데 날씨가 좋죠? 정말 못갈뻔 했는데 갈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지인이 베트남 바나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에 저도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 산위에 성이 있다고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넘게 올라간다고 ^^ 그래서 너무 궁금했었어요 

주차장에 내려서 정말 한참을 걸어가고 걸어가고 건물을 따라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했는지 몰라요 . 기억으로는 아주 많이 걸었어요!! ^^ 

건물을 몇개씩 지나면서 까지 걸어갔던거같아요 

바나힐 표를 끊었구요!!!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어요 

케이블카를 탔을 때는 몰랐어요!!! 이렇게 오래 올라가는지... 사실 저는 바나힐 이야기는 듣고 궁금했지만 이 케이블카카 이건지 그리고 그 산 꼭대기에 가는건지는 몰랐다는... 아무생각이 없이 왔던거같아요 그냥 케이블카 타러 간다고 언니한테 듣고 따라 갔던거같아요 !! ^^ 길고길 케이블카의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구요 산꼭대기 까지 가는거라 정말 산을 넘어 넘어 넘어 간서 어느정도 지점에서는 출발지점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린 주차장이 저기 끝이구요 걸어거 걸어서 건물을 지나 오르고 오르고 또 걷고 걷고 해서 케이블카를 탔는데!!! 걸어온 길이 보이고 조금씩 올라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바나힐 올라갈때 많은사람들이 날씨때문에 못가고 돌아가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 진짜 날씨도 너무 좋고 축복이 따랐던거같아요 ^^ 

점점 출발했던 곳이 작아보이고 주차장도 멀리멀리 멀어지고 있죠 ? 

이제는 ㅎㅎㅎㅎ 여기가 꼭대기다 해도 믿을 만큼 출발했던곳이 ㅎㅎㅎ 엄청 작게 보이죠? 초반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계속 올라가 보니 이젠 무섭지도 않고 사실 케이블카 너무 길어서 지루하기도 했어요 언제 도착하지? 라는 생각 저만 한걸까요?

저기 반대 케이블카 보이시나요 ? 저곳은 내려가는 케이블카 이구요!!! 그리고 저는 올라가는 중입니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 이사진 보면 느끼시겠죠? 얼만큼이나 올라왔는지 ... 땅은 보이지도 않구요!! ^^ ㅎㅎㅎㅎ 이 여정이 얼마나 길었는지 안가본 사람은 모릅니당 ㅠㅠ 

이렇게 바나힐에 도착을 했구요 저희는 조금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했을때 사람이 미어터지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저희가 구경하다가 갈까? 할쯤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바나힐은 어떤곳인지 꼭 한번 검색해보세요 베트남 전쟁때 숨고 숨고 숨어 미군? 영국군? 암튼 군인들이 이곳까지 피신해 올라와서 지은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 스토리는 진짜 멋진거같아요^^ 

정말 밑에는 베트남인데 산꼭대기 바나힐에 올라오면 !! 전혀 베트남 이다 라고 생각이 들지않고 영국이나 미국 !! 에 온 느낌이 났어요!! 건물도 웅장하고 멋지고 ^^ 진짜 이런곳이 있었구나 !! 알게되었어요 

바나힐은 성안에도 놀이기구가 많고 !! 그리고 밖에도 놀이기구가 있는데!! 저희 가족들은 건물 안에서 자유롭게 놀고 밖에서 다같이 줄서서 하나 타고 왔어요 

 

 

바로 이건데요 사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혼자서 타는건데 솔직히 말하면 이거 탄다고 얼마나 줄을 서서 있었는지 몰라요 ㅠㅠ 그런데 느낌이 타는건 금방이다. 줄을 서서 출발하는 지점이 2곳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눠서 줄을 스고 순서가 되면 타고 돌아왔는데 나오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ㅎㅎ 구매 하라고 하는데 보고서 구매는 하지 않았던거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 기다리는건 오래인데 타는건 금방이더라구요^^ 한번 더 타고싶었는데 줄을 보고 포기 했습니다. 아마 한번 더 타려다가 ㅠㅠ 집에 못갈듯 !! ^^ 

자동으로 움직이더라구요 ^^ 

그래도 많이 길었던거같구요!! 산에 숲에 이렇게 만들어서 운행 하더라구요 ^^ 진짜 베트남 다낭 바나힐 가면 꼭!!! 이거부터 타세요.

성이 많아요!! 그런데 한곳에 들어가면 놀이공원 처럼 되어있는데 그 안에 많은 놀이기구들도 있고 귀신의 집도 있고!! 자유로이드도 있더라구요 ^^ 바나힐에 들어오면 표를 끈지 않아도 자유이용권 처럼 그냥 탔던거같아요 . 저는 자유로이더를 무서워서 타지 않았는데 초딩 조카는 몇번을 타더라구요 ^^ 게다가 귀신의 집까지 ...ㅠ

 

이 모든 기구가 성안에 있어요!! 성안에 있다면 얼마나 성이 크다는 건지 상상이 되시나요? 바나힐 진짜 대박이었던거같아요

자유로이드 이구요!! 조카들이 진짜 신나게 놀았던거같아요 

그리고 또 나와서 한참을 성을 둘러보고 산책을 했는지 몰라요!! ^^ 

소품샷 기념품샷도 많아서 구경할거도 많고 !!! 재미있었어요 

음식가게나 소품 가게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진짜 사는 거주지로 쓰는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어떻게 산 꼭대기에 이런 성들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믿기지가 않을 정도에요 ㅠㅠ 
마지막으로 더 자유시간을 각자에게 주고 캄캄하기 전에 내려온다고 내려왔던거같아요 바나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때는 뭔가 생각과 감정의기억이 많이 나는데 ㅠㅠ 바나힐에서 내려올 때 기억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더 놀라워요!! 저희가 아마도 바나힐에서 내려와서 저녁 먹으로 이동할때 다시 비가 왔던거같아요 ^^ 정말 잘 다녀왔고 꼭 다녀올 수 있어 기뻤어요!!
베트남에서 짧은 여행이지만 우리 가족들은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마시지도 엄청나게 받고 행복한 여행을 하고 온거같아요 이렇게 또 한번 가자 !! 라고 한게 지금은 시간이 흘러 버렸지만 !! 그래도 다시 모여 힘내보면 좋겠다는 생각!! 

베트남 다낭 여행으로 꼭 !! 바나힐은 무조건 가보세요 ^^ 다음에 먹었던 음식 맛집!!! 등등자세히 또 포스팅 해서 올려보도록할게요 ^^ 오늘은 여기서 안녕 입니다 ^^ 

오늘도 일정의 마무리는 마사지로!! 베트남 마사지는필수필수 무조건 가세요!!

제주도 가족여행 2박3일 출발~



제주도로 떠나는 가족여행 
2박3일동안 좋은일 아찔한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예쁜추억 많이 쌓고 와서 
행복했습니다. 하나하나 기록해볼게요 
제주도는 정말 또!!! 가고싶은곳이에요 

 

예쁜 바다를 좋아하는 저는 
제주도 여행중에 계속해서 예쁜바다가자고만 
외쳤던거같아요 그래서 드디어 마지막날 
다녀왔는데요 !!! 저희가 가는 동선에서 
가장 가깝고 공항도 가까운 함덕해수욕장 
다녀왔어요!! 2월이나 날씨가 조금은 쌀쌀해서 
밖에 서있는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너무너무 행복했고 
여름에 다시 와서 꼭!!! 바다에 들어가리라 다짐했습니다.

 

사실 제가 예쁜 바다를 좋아하지만 예쁜 바다를 자주 보지 못해서 ㅠㅠ 이날 너무 기대했어요 
사리 저 제주도도 처음이에요 태어난지 40년이 다되었는데 제주도를 못가봤다는 흑흑흑
미국 , 캐나다, 일본, 베트남, 태국 , 네팔만10번 등등등등 해외는 많이 갔는데 제주도를 못가봐서 
늘 놀림거리였거든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다는거에요 ㅎㅎ

 

 

멀리서 보이는 이 아름답고도 예쁜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웠는데 
혼자서 막 달려갔던거같아요. 바다가 너무 예뻐서 물에 그냥 들어가고싶더라구요 
억지로 참았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추웠던거같아요 

 

 

함덕해수욕장 물도 너무 맑고 에매랄드빛에 깊숙히 까지도 얕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내가 제주도에 왔다는 느낌을 마지막날 여기 함덕해수욕장에서 느꼈으니까요 

 

 

함덕해수욕장 보다 다른 해수욕장이 더 이쁘다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여기만으로도 이미 뿅하고 반했습니다. 
여름에 오면 하루종일 물에서 안나올거같아요 !! 그런데ㅠㅠ 사실 여름이 못가고 지금까지도 다시 못가고 있는 제주도!! 

 

 

모래도 너무 부드럽고 좋고 여름에 왔어야 하는데 후회를 했어요.
너무 나도 짧은 제주도여행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너무너무 예쁘죠? 

 

 

조금더 깊이 걸어서 들어가는 길이 있어서 가보니 물은 맑은데 파도가 엄처 높더라구요 
겁도 없이 아 물에 들어가서 파도 타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본 바다중에 일단 함덕해수욕장이 제일 예뻤던거같아요 
예쁜바다로 여행을 간다면 몰디브로 가는것이 꿈입니다.

 

 

 

파도소리도너무너무 좋았어요!! ^^
사실 오빠가 이 제주도여행을 준비하고 했는데 다음에 엄마아빠 조카들하고 또 다시 오고 싶네요 
이번에 아주 알차게 여행했던거같아요 그래도 가볼만한 곳들은 모두 다 갔어요 
단지 슬픈이야기는 걷다가 엄마가 돌에 걸려 넘어져 팔이 부러졌어요 ㅠㅠ 
제주도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만 하고 돌아와서 수술을 했는데 ㅠㅠ 효도하려다 큰일날뻔 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엄마도 좋아하셨고 또 그일도 일도 한달 정도 쉬시고 지금은 다시 일도 하시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다 색까은 예술인거같아요 !! ^^

날씨도 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하늘도 구름도 너무 맑은날 이었어요!!! 
둘째날인가? 첫째날 잠시 비가 왔거든요 그래서 계획했던 곳에 못가고 변경을 하기도 했는데 
나머지는 다 날씨가 좋았던거같아요 
지인동생은 완전 장마철에가서 우비입고 실내만 구경하는 여행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생각하면 날씨도 많이 도와준거같아요 

 

 

구경을 하고 바다를 보고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어요
카페에는 사람들이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다 따로 앉기도 하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여기 하나다 보니 사람들이 많았고 또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없었던거같아요 

이렇게 함덕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저희는 식사를 한끼 더 하고 대구로 돌아왔어요 
짧은 여행이었는데 혼자서도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해보고싶더라구요 
아니면 엄마 아빠랑 한곳에 자리를 잡고 푹 쉬다 오고 싶다는 생각도했어요 ^^

제주도 여행 첫 포스팅부터 마지막 일정을 올린이유는 ㅎㅎㅎㅎ 특별한건 없고
그냥 바다가 예뻐서 마지막 일정부터올렸네요 
또 제주도에서 즐겼던 여러가지 일상을 올려보도록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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